X about Y / X about
about은 전치사와 부사로 쓰인다.
부사이면 Y는 화자이거나 어떤 상황이 문맥적으로 추리 가능해 생략된 것이다.
about의 이미지는 X가 Y를 기준으로 여러 개 흩어져 있는 그림을 떠올리는 것이다.
X는 Y 주위에 어느 한 점으로 위치할 수 있다.
Y를 나타내는 여러가지 점들 가운데 어느 한 부분을 보여주는 이미지이다.
about을 장소, 시간, 개념의 측면에서 유추해보면 다음과 같다.
장소 : 여기저기 거니는 모습. 기준을 두고 주위에 퍼진 모습, 여러 개 가운데 하나의 모습
시간 : 대략적으로 가늠되는 시간 (정해진 시간 영역 안에 한 시점)
개념 : 물건의 다양한 속성 가운데 하나 (모양, 색상, 맛, 의견)
, 일어나는 여럿 행위 바로 가까이에 존재하는 한 행위 * be about to 막 하려는 바는~
ex) I'm about to finish my homework. 나는 거의 숙제를 다했다.
X라는 어느 하나 그 대상은 Y이다.
about은 어떤 대상에 여럿 가운데 한 부분임을 알려주고 있다.
실제 about을 사용하는 경우
1) usage1
사물이나 사람과 연관지어질 경우
ex)
I heard about you
2) usage2
사물의 한 면 또는 용도를 말할 경우
3) usage3
감정을 설명할 경우
4) usage4
문제 상황을 언급할 경우 그 대상
5) usage5
사람이나 사물의 특별한 특성을 언급할 경우 그 대상
6) usage6
정확하지 않은 숫자를 말할 경우
7) usage7
서로 다른 방향들로 움직이는 경우
8) usage8
사람이나 사물을 둘러싸는 경우
ex)
I saw an old friend of mine after a long time and I threw my arms about his neck.
9) usage9
현재, 시간이 있음을 나타내는 경우
의미상 혼동되는 단어
뜻의 차이는 크지 않다 뉘앙스적으로 어떤 부분을 강조하느냐에 따른 표현의 미묘한 차이가 나타난다.
about vs around
about은 주위의 여러 흩어진 점 가운데 나타나는 한 대상이고
around 는 주위에 곡선으로 경계를 두르는 선이다.
about vs of
about을 쓰면 연관된 여러 가지 것을 나타내고 (자세한 내용의 의미)
of를 쓰면 대상의 본질을 나타낸다. (있음의 의미)
ex)
I know about you. 나는 너(성격, 키, 외양등)에 관해 안다.
I know of you. 나는 너란 존재를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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